▲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회장에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 당선됐다.

[뉴스에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6대 회장에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하 신임 회장은 2016년 6월 20일부터 3년간 한국교총의 수장으로 국내 최대 교원단체를 이끌게 됐다. 

한국교총은 20일(월) 오전 10시 제36대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고 휴직‧명예‧예비‧준회원을 제외한 총145,987명 중 83,199명이 투표에 참여해 57.0%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기호 4번 하윤수 후보가 유효투표의 36.64%인 30,482표를 얻어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3한국교총 회장 당선자는 한국교총 선거 관련 정관 등 규정에 따라 학교급 별, 직위별, 성별 등을 고려해 부회장 후보 5명과 동반 출마했으며, 함께 당선된 부회장은 ▲진만성 서울양목초 교장(수석부회장) ▲김정미 전남 매안초 교사 ▲박상식 충남 청양고 교장 ▲안혁선 경기 태광고 교사 ▲박인현 대구교대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