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북도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남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자료 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24일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북도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남해안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09시 현재, 단위 : mm)은 진도 78.0 뱀사골 66.5 나주 61.0 목포 57.1 여수 51.3 구례 47.0 해운대(부산) 46.0 이다.

기상청은 풍과 천둥.번개 곳,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 곳의,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오후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오늘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남서해안에서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4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 30~80mm,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 북한 : 20~60mm. 서울.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 10~40mm이다.

내일(2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