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16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에 참여하여, 7월 5일 화요일 부평도서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2016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쉽고 바른 공문서 쓰기, 품격을 높여주는 우리말 사용법, 우리말 다듬기 교육 등을 통해 인천 시민의 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인천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강의이다.

부평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는 공무원, 아름다운 언어예절’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공공언어 속의 어문 규범과 공문서 바로 쓰기 및 언어 예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국어문화학교 참가 직원들은 공문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일상생활 속 쉽게 지나쳤던 언어예절에 대해 알아보며 올바른 언어문화에 대해서 배울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부평도서관 및 타기관 직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주 쓰는 우리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고, 이를 통해 조직 사회에 올바른 국어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오는 7월 5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1실에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직원뿐만 아니라 타기관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