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장・교감 1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본청 교육혁신과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1명을 공개경쟁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11일 전북교육청은 9월 1일부터 본청 교육혁신과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겸임하는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1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공개경쟁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립 특수학교에서 교장・교감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국가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5일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평가, 지방교육전문직원 인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달 25일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와 특수교육 장‧단기 기획 등의 특수교육을 총괄하고 특수학교(급) 장학컨설팅, 특수교육관련 업무 및 장애인식 개선, 장애학생 안전지도, 민간단체 관련 업무,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 특수교육관련 전담인력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