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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및 폭염특보 지역. 자료제공= 기상청 |
[뉴스에듀] 6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 11시 지역별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날씨를 발표했다.
(1) 폭염주의보 발표 : 2016년 08월 06일 11시 00분,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북도(울진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영양군산간), 강원도(강릉시평지)
(2) 폭염경보 대치 : 2016년 08월 06일 11시 00분 강원도(인제군산간, 정선군평지, 영월군) |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내륙과 충남내륙, 전라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아침까지, 강원영서중남부와 충청내륙,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오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일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