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넷째주  한주간의 패션유통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캐쥬얼 물량은 사라지고 시즌리스 상품개발 강화
대형 캐주얼 업체들이 내년 여름  물량 기획 상품을 줄이고 시즌리스 상품 개발은 강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 업체들에 따르면 올 여름 캐주얼 시장에서는 아이템 쏠림 현상이 사라진 것과 시즌 상품의 벽이 허물어진 것이 최대 이슈라고 전했다.

 

-  위축된 아웃도어 시장 위기극복 방법은?
아웃도어 시장이 위축되면서 브랜드들이 새로운 카테고리와 아이덴티티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업계에 의하면 현재 아웃도어 시장에서 등산과 트레킹, 하이킹 등 등산과 관련된 카테고리의 비중이 여전히 50%에 육박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으로 탈 아웃도어, 혹은 카테고리 확장에 키워드가 등장햇다. 업체들은 밖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아웃도어로 보고 강에서, 바다에서, 산에서, 도심에서 하는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  대표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F/W시즌부터 디자인요소를 높여 패션성을 강화한다.

-  7~8월 폭염으로 전국 가두상권 매출 급감
한반도 전체가 무더운 7~8월을 보내며 전국 가두상권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가했다. 20여년 만에 최고의 기온이라는 날씨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가두상권으로 향하는 소비자의 발길이 끊긴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가두상권은 지난 8월 유동인구가 급감하며 매출이 크게 하락하였고,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냉방 중 문 열고 영업을 하는 ‘개문냉방’ 영업에 대한 단속까지 더해지면서 가두매장의 영업이 위축되었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가두상권의 매출은 하향곡선을 그렸고 8월에는 바닥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 1년 매출 7천500억 기록!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 1년 동안 1천500만명이 방문했고, 매출은 7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백화점 중 가장 높은 오픈 1년차 매출이며, 2016년 올해 연매출은 8천억원이 예상된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백화점쪽에서는 F&B에 중심에서 패션 매장으로 조금씩 확산되면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  8월 넷째주 샵마넷 주요 채용 소식!

 

남성정장 브랜드 STCO에서 새롭게 오픈할 합정점매장에 오픈스펩을 모집하고 있다.   남성의류 판매 경력자를 우대 하며 신입도 지원이 가능하다.

 

명품슈즈 브랜드 아테스토니에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근무할 시니어를 모집한다. 연봉 및 근무시간은 서류전형 통과후 면접시에 조정이 가능하며 여성지원자를 우대한다.

 

명품브랜드 샤넬에서는 전국지역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근무할 뷰티어드바이저를 모집하고 있다.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계약직으로 채용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여성스포츠웨어 리바디에서 롯데백화점 부평점 판매사원을 모집중이다.  여성 전용 멀티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로써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글로벌 코스메틱 엘리자베스아덴에서 신입 및 경력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전국 백화점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미용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적용이 된다. 

 

자세한 채용정보 소식은 샵마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