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육영재단 이사장 조수연,우)흑룡강 유아사범전문대학 학장 김일훈

[뉴스에듀] 재단법인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유치원(이사장 조수연, 원장 김수희)은 지난 20일 중국 흑룡강 유아사범전문대학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육영재단측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흑룡강 유아사범전문대학을 방문해 두 기관 간의 ▲한중 양국어린이교육을 위해 문화 교류 ▲유아교육 프로젝트 공동연구 ▲한중 어린이진흥포럼 ▲상호 교직원간 방문 및 강의 기회 제공 ▲교사 학생 또는 유아, 여름캠프 겨울캠프 진행 등 기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의 사항을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김수희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유치원 원장은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양국 기관은 다양한 교육협력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이번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뿐 만 아니라 국가 간 어린이교육과 교육프로젝트 연구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흑룡강유아사범전문대학은 11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서 2007년 유아사범전문대학을 새롭게 설립한 중국 최초의 성(省）급 유아사범 전문대학으로, 학생 규모면은 6천 여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