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0월 첫째주 패션유통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면세점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서울 시내면세점이 불과 2년 새 두 배로 늘어나면서 "황금알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점 사업이 무한경쟁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서울 시내 면세점은 6곳으로 일명 높은 매출을 올리며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관세청이 신규 특허를 발급하면서 두타면세점, 한화갤러리아63, 신라아이파크, 신세계, SM면세점 등 새롭게 문을 열었고 기존 면세점과의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관세청은 올해 추가로 4개의 신규 특허를 발급하였습니다. 현재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규 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한 업계들의 눈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  소셜커머스..핵심상품은 역시 패션!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이미 온라인 패션시장의 30%를 잠식, 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고 ,이런 매출을 자리 잡게 한 주역은 바로 소셜커머스입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웹이 아닌 모바일을 주력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홍보 툴로 공략해 시장을 선점하였고, 소비자 집합 ‘공동구매’를 우습게 봤던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대기업과 기존 PC기반 인터넷 쇼핑사들은 이제는 모바일 마케팅과 배송전쟁에서 소셜커머스 3사를 뒤따르는 형국입니다.

◇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지난 30일 중국상해 초대형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중국 상하이시 화이하이루 중심부에 1,100평 규모의 "에잇세컨즈"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 패션대형사들 경기침체로 인한 몸집줄이기 START~! 삼성물산, LF, 코오롱 등 전통 대형사들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비효율 사업 정리와 인력 구조조정 등 개편 작업을 거듭하며 몸집을 줄이고 있습니다. 수년간 사세확장에 집중해 온 이랜드그룹도 주력 사업인 ‘티니위니’를 매각한 것을 비롯해 지난 2~3년간 상당수 브랜드를 정리하였고,패션 사업으로만 1조원이 넘는 매출규모를 갖추며 점유율을 확장해온 대형사들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주력 사업군을 변경하면서 업계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패션업계 ‘착한 명품’에 주목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키 포인트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패션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 그리고 명품의 가치를 동시에 갖춘 ‘착한 명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패션•유통업계에서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이라는 상반된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위해 고가의 명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명품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추세입니다

◇ 10월 첫째주 샵마넷 추천 채용공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sk2에서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뷰티카운셀러를 모집합니다. 제품 포장 및 창고관리 관련 아르바이트생도 추가로 모집중 덴마크 직수입 잡화 브랜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에서 서울,판교지역에서 근무할 매장관리직 공개채용! 경력사원을 우대하지만 신입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일본 명품 주얼리 루시에에서 현대백화점 대구점 주얼리 코디네이터를 모집합니다. 정규직이며 일본어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합니다. 서류심사후 합격에 한해 개별통보 합니다.

부산반여점 더페이스샵에서 샵매니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판매 경력자를 원하며 고졸이상 지원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가구브랜드 헷세드에서 전국지역대상으로 매장상담직원 채용중입니다. 정규사원 외에도 대휴알바도 모집중이고 합격시 개별통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샵마넷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