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미국 의료기관 전문 인력파견 기업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Perfect Choice Staffing)이 한국 센터를 설립했다.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은 미국 내 병원에 외국인 간호사 파견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의료 인력 전문 공급 기업으로, 앞으로 한국 센터를 통해 미국 간호 유학부터 취업, 영주권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이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미국 간호 유학 및 취업 보장 프로그램이다. 어학과정을 제외하고 총4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비는 연 2,500만원 선이다. NCLEX-RN 통과 시, 현장취업실습 기간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기간 동안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 자회사인 요양병원에 취업을 보장한다. 초봉은 4만불 선으로 1년간의 OPT 기간이 끝난 후에는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과 연계된 뉴욕주 등 미국 내 180여 개 병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영주권 취득 또한 보장한다.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 한국 센터 양한길 대표는 “미국 간호 유학 및 취업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은 물론 취업이 불투명해 힘들어하는 대입 수험생은 물론 대졸자, 그리고 간호사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 한국 센터는 미국 본사와 함께 지원자들의 원활한 유학 생활과 병원 취업에 필요한 어학 과정부터, 학교 수속, 자격증 준비, 영주권 취득까지 모든 관리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 한국 센터의 미국 간호 취업 및 유학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5월부터 시작된다. 오는 11월부터는 전국 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학년 및 미국 간호사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