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는 11월 7일 ACE MIND UP 솔리언 또래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뉴스에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7일 ACE MIND UP 솔리언 또래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ACE MIND UP 솔리언 또래상담사 과정은 학생들의 낮아진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학문화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와 스트레스 등을 함께 풀어나가고 도와주는 또래간의 상담자이자 멘토가 되며 문제를 호소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주변에 생활 위기학생들을 발견하여 교수 및 전문상담가와의 긴밀한 연결시스템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학생지원상담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진심으로 친구가 되어 공감하기, 경청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의 기술 등을 습득하였으며 실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겪는 고민과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모습을 학생들을 찾아가 나누는 등의 실습과정을 훈련했다.

박두한 총장은 “내 주변의 친구에게 갖는 작은 꽌심이 우리대학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누군가를 이겨야 살아남는 전쟁 같은 대학생활이 아닌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걷는 동반자가 되는 진심의 인재 ACE 삼육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별히 이번 ACE MIND UP 솔리언또래상담은 교육대상을 학과 구분 없이 자발적 신청으로 모집 운영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학과에서 모두 신청하였으며 총 42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