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지역 최대규모인 신세계백화점 오픈에 앞서 세계최고 럭셔리 그룹인 LVMH에서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독 채용박람회를 15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주최하지만, 이번 박람회는 해당 기업에서 단독으로 채용하는 차별화 된 점이 눈이 띤다. 

주요 참여하는 LVMH그룹의 브랜드는 루이비통을 비롯하여 펜디, 로로피아나, 디올, 불가리, 프레드,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등 이름만으로도 알수 있는 명품브랜드가 함께한다.

이에 따라서 직접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샵마넷 이인용 대표는 "기업에서 산하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단독 채용박람회를 여는것은 이례적인 일로
기존 판매직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멘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일정은 11월2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대구 앰버서더 노보텔 지하2층 샵페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샵마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