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은 곧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좋은 면만을 보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재난 따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무엇이든 행복으로 바꾸어 만족감을 얻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하늘이 어두워도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태양의 빛을 발견해 낸다. 설사 태양은 안 보이더라도 잠시 베일을 썼을 뿐 언젠가는 빛난다는 희망찬 기분이 되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사람은 누구나 부러워한다. 그들의 눈은 기쁨으로 인해 찬란하게 빛난다. 괴로운 일도 기꺼이 떠맡아 불평과 고민을 하거나 비탄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포용력이 큰 인물은 명랑하고 희망과 애정에 넘치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먹구름 속에서 새어 나오는 태양의 빛을 빨리 발견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눈앞의 악을 선으로 바꾸고 시련을 정신수양으로 받아들여서 자신의 결점을 찾아낸다. 슬픔이나 재난을 만나면 용기를 내어 지혜를 발휘해서 현명하게 대처한다.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 불행을 맞이할 것인가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 인생에는 항상 두 가지의 면이 있다. 행복 아니면 불행이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행복과 친해지든 불행에 굴복하든 그 어느 쪽을 선택하게 된다. 노력하면 어두운 면이 아니라 밝은 면만을 볼 수도 있다.

먹구름이 우리를 덮고 있어도 그 뒷면에 햇살이 빛나고 있음을 굳게 믿고 세상을 살아나가야 한다.

김무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