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6년 2학기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DHU 공모전 “2016 HAANY STORY”는 대구한의대의 역사를 소재로 재학생의 시선에서 대학의 발전상을 모색해 보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59편의 응모작 중 ‘대한대실록’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한의학과 박희연 학생(2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HU 학습써클은 서로 협동하여 함께 공부하고 학습의미를 나누는 학습공동체를 의미하는 말로 다양한 학습내용을 주제로 4명 ~ 8명이 팀을 형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학습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DHU 학습써클에는 총 40팀 188명이 참가해 활동보고서(4회), 최종보고서, 온라인 활동,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 출석 등을 심사한 결과 ▲영어, 중국어 등 체계적인 외국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습한 용불용설 7기 등 5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DHU 학습써클에 참가한 40개팀들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한 학생들의 평가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계해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우수팀으로 선정된 Perfect Technician팀은 대구가톨릭대 대가학습페스티벌에 대학 대표로 참가해 학습과정 및 학습 성과물을 발표했다.

이채식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은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경험과 학습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역량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DHU 사람도서관, DHU 학습멘토단,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 너의 눈으로 이야기하는 나의 이야기, 방학캠프(둑), 찾아가는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