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원시가 7일 8개 특성화고 교장, 취업‧진로담당 교사와 간담회를 열고 특성화고 지원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실전면접클리닉 ▲진로‧취업특강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채용현장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에는 특성화고에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 산업단지 일자리창출TF팀을 구성해 산업단지 내 청년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이날 이용영 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학벌과 스펙이 아닌 직무적합성”이라며 “산‧학‧관이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