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운영하는 고등 이러닝 사이트 이투스가 오는 9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 모의고사는 올해 처음 치러지는 모의고사로, 이투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재의 실력을 점검하고 11월에 치러질 2018 수능까지의 대비책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투스는 3월 모의고사 당일인 9일 오후부터 실시간 등급컷, 성적 분석 및 배치표를 차례로 제공하고, 저녁부터 제공되는 과목별 심층 해설 강의를 통해 수험생들의 취약점 보완과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도울 예정이다.

오답 분석 및 성적 분석, 지원가능대학 정보도 제공한다.

더불어 모의고사 당일 저녁 7시까지 빠른 채점을 이용한 수험생 500명에게 던킨도너츠 2개를 제공하는 한편, 자신의 열공 다짐을 추가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는 서울에서 273교 29만 명(전국 1,893교 123만 명)이 참여하며, 08:40부터 16:32까지(순시험시간 342분) 4교시에 걸쳐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다.

성적 처리 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3월 24일(금)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1,2,3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을 기재하며, 이외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