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는 14일자 뉴시스 <2016 사교육비 정부조사 ‘엉터리’ 논란…“제대로 된 경감대책 나오겠나> 제하 보도와 관련,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교 밖에서 보충교육을 받기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과외 사교육비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방과후학교 수강비, EBS 교재구입비, 어학연수비 등 비용은 사교육비 경감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과외)사교육비와 구별해 조사·공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은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정책이므로 관련 비용을 (과외)사교육비에 포함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시스는 기사에서 “방과후학교 수강비, EBS 교재구입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 통계 발표시 총액에 포함시키지 않아 학부모들이 실제 지출하는 (비용과)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