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뉴스에듀] 밀양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8일 밀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장운익 교육장과 신입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수학, 중등과학, 초등발명, 중등발명, 연극예술, 영화예술 분야 등 8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남에선 유일하게 초·중 통합반으로 연극·영화예술 영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밀양지역 예술단체인 한국연극협회 밀양시지부, 그리고 mbc 경남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초빙강사로 위촉해 운영함으로써 융합인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4월부터 영재교육원과 밀성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주말학습, 프로젝트학습, 체험학습 등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기르게 된다.

장운익 교육장은 "영재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성과 감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1년간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영재교육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