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 키우기 협력 강조

[뉴스에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5일 몽실학교에서 ‘꿈이룸 미니 프로젝트 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4월에 시작하는 ‘꿈이룸 프로젝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학생 300여명과 길잡이 교사 30명이 참석한다.

꿈이룸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협력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이번 꿈이룸 미니 프로젝트 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앞으로 참여할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꿈이룸 미니 프로젝트 진행과정은 프로젝트 발의, 프로젝트 내용 협의, 프로젝트 과정 계획, 프로젝트 계획서 작성,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결과 발표로 이루어지는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주도한다.

학생들은 창작 대본, 팟캐스트 방송, 생태활동, 골목길 놀이 개발, 지역 탐방 등 22개 체험형 프로젝트에 대한 운영 원리를 경험한다.

이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72시간에 걸쳐 꿈이룸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다. 한 팀당 인원은 5~20명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꿈이룸 프로젝트 정기 총회, 프로젝트 팀장협의회, 전시, 토크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