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날씨예보, 전국 봄비에 막바지 꽃샘추위 물러가나? 2017년 03월 27일(월) 11:00발표. 자료제공=기상청

[뉴스에듀] 전국 봄비. 27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고, 일부 내륙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오늘은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와 경북에는 밤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강원산지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눈이 내린 강원산지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27일 밤까지)은 - 강원영서, 경북, 울릉도.독도(28일 새벽까지) : 5mm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늦은 밤에 비가 오겠다.

모레(29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외)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8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동해상에, 모레(29일)는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전국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