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김제시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청소년의 인성함향을 위한 전문 강사과정 교육을 운영함에 따라 학습자를 모집을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받는다. 

2017. 전라북도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앞으로 변화하는 직업관과 청소년 개개인의 성향별 직업군 분석 및 선택 등 청소년의 진로상담과 코딩활동을 하는 ‘청소년 진로컨설던트 과정과 최근 심해지고 있는 아동 청소년의 심각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청소년 윤리지도사‘ 등 2개 과정이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스킬 향상을 위해 기본 교육,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 현장 실무경험을 높일 수 있는 실습과정의 3단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추후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사 양성을 위해 교육이 진행된다 

김제시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예전에는 자녀교육을 위해서 이사를 하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시대에서 이제는 맹자 엄마가 직접 나서서 학습하고 자녀를 가르치는 맹모삼학지교(孟母三學之敎)의 사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흐름과 최신의 학습트렌트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