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북부교육청,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심화과정 개강

[뉴스에듀]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28일(화)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사지도 전문인력 양성 내실화를 위한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심화과정”(이하 양성과정)은 지난해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34명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육기부단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 13교 58학급(244차시 수업, 1,428명 참여)에서 교육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도 신청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역사논술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3~2016년까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배출된 학부모 역사지도 전문인력 양성 내실화와 학부모의 교육요구에 기반한 심화과정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업지도가 가능하도록 발표 및 시연 활동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강의 리허설과 실습을 통하여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김상건 행정지원국장은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