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들이 실미도 해병대 캠프에 참가해 고무보트 훈련중 상대팀과 고싸움을 준비중이다. [사진 제공 = 해병대전략캠프]

[뉴스에듀]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 (본부장 이희선)는 '기업 생존전략 콘서트'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활성화 극기훈련 차원의 공동체 훈련, 팀빌딩, 갯벌 체육대회, 갯벌훈련과 고무보트 수상훈련, 산악행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외부 강사를 초청해 동영상 강의와 위기관리, 기업 생존 등의 참여주도식의 전문가 특강을 추가 할 수 있다.

기업과 단체는 직원교육 형태로, 대학교 단체와 청소년단체는 체험학습과 수련활동, 야외학습의 교육행사 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해병대 전략캠프 측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극기훈련이나 병영체험 하면 '몸만 힘드는' 훈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문제해결학습, 조직력 강화훈련 등과 접목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참가자들의 참여주도 토론 형식의 훈련을 접목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연수의 경우 교관들도 해당 기업의 비젼, 핵심가치, 매출이나 해외진출 현황, 비즈니스 모델, 임직원 수 등을 철저히 분석해 훈련 중 적절한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하기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젼, 동료의 배려, 공동체의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업교육 상품은 1박2일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0인 이상 단체면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amptank.com) 또는 전화(1644-024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