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가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했다.

[뉴스에듀] 진로교육법 제정에 따른 ‘진로와 직업’ 변화와 탐색 교육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가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했다.

이날 퇴직 예정자, 청소년 교육, 전직 예정자, 청소년 심리상담사 등 10명이 8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직업의 구조와 역할 및 가치 △직업의 변화와 탐색 △뜨는 직업50, 지는 직업 50 가지 업종 △창업과 창직의 패러다임 변화 △창직의 세계로 떠나기 △알파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나”의 개인 브랜드 만들기 △미래 인생지도 설계 △사회 변화 읽기와 미래 여행 △미래 사회의 인재 패러다임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의 조건 △DISC 진단과 해석 그리고 진로 △감성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됐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교육본부장은 “통계청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실업자 수는 135만명으로 지난달보다 약 33만1000명이 증가했다. 인간의 수명이 100세 시대에 들어선 만큼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 창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창업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평생 즐긴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30년 후 뜨는 직업50, 지는 직업 50 가지 업종’ 등을 중점 지도했다”고 밝혔다.

진로교육 전문가 허성희 강사는 “강사 교육에 참가한 분들에게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소질·적성을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직업 과정을 찾고,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중점 지도했다”면서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의 시범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학생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진로교육, 학교급 간 진로교육 연계 등 강화교육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뉴스에듀와 공동으로 오는 6월께 제 2기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강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주판준 사무국장 010-7244-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