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교육부와 천안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뉴스에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2015년부터 인증을 준비하여 지난해 총 8회 830여명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우수한 진로체험기관으로 위상을 입증하였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된다.

교육부 운영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으로 탑재되며 학교,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나 운영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참고로 천안지역 인증기관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하여 연암대, (사)충남사회복지실천협회, 해피캔버스, 나무와 숲 공방 등 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는 단 시간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수련원은 앞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끼를 적극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