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업대학교는 창업컨설팅 창업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대구공업대학교)

[뉴스에듀]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글로벌창업교육센터에서는 11일 월천기념관에서 삼성 창업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를 초청해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이라는 주제로 창업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창업교육 특강은 200여명의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이 참석해 덕후의 기네스북 도전 및 직업선택 이라는 주제로 이정욱대표가 종이비행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고,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직업을 만들고 창업까지 하게 된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담은 강연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재 이정욱 대표는 이색스포츠 마케팅 및 문화마케팅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위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발전 기획·운영하는 외에도 스타킹,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여유만만 등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종이비행기의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종이비행기도 접어보고 이정욱 대표의 부메랑비행기, 날개짓하는 비행기 등의 열정적인 곡예비행 시연에 신기해하며 특강을 즐겼고 특강이 끝난 후에 몇몇 학생들은 자신이 접은 종이비행기를 들고 와서 사인을 받아가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박지민학생(항공정비과 1학년)은 실제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범에 나섰으며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종이비행기를 보니 신기하고 종이비행기도 비행기와 동일한 원리로 만드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대구공업대학교 글로벌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에서는 창업친화적인 학사제도를 포함하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