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뉴스에듀] 현재, 서울.경기도와 충남, 강원북부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13일)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울산 포항 23도, 대전 세종 청주 전주 광주 26도, 부산 강릉 목포 22도, 제주 수원 춘천 24도, 인천 울릉도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1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14일)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어제(12일) 밤부터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으며, 오늘(13일) 새벽까지도 황사가 발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오늘 밤 서해5도, 내일(1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