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채널A '서민갑부'에서 생선 판매로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런 불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에서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생선을 팔아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상인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재권(55) 사장이다. 과연 손님들이 근처 대형마트를 두고 이재권 사장의 가게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경북 안동에서 돈 한 푼 없이 쫓기듯 서울로 오게 된 이재권 사장의 가족. 이 사장 가족은 리어카를 끌며 과일 장사를 하던 아버지의 벌이로 겨우 생계를 유지했다.

그런데 청천벽력과도 같았던 아버지의 대장암 판정은 가족의 행복을 앗아갔는데…. 그랬던 그가 20억 원의 빚을 갚으며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가리비, 방게 등 일반 매장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매장. 그 종류만도 무려 60여 가지가 넘는다.

또한 생선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이재권 사장은 매일 새벽 4시 노량진 수산 시장을 찾아 경매를 통해 최상의 물건만을 공수해온다.

전통시장에서 생선판매로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성공비결은 1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