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홍 의원 [사진 출처 = SBS]

[뉴스에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 갑)은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2관왕을 차지했다.

유 의원은 2012년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선정하는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012년 국정감사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당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도 민생현안과 대안제시로 모범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했다고 평가했다.

유기홍 의원은 올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 5년 평가 및 개선대책 △학교 주변 성폭력전과자 거주 관련 대책 △법학전문대학원 3년 평가 등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정상화 대책을 집중 제기했다.

유기홍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