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운실)은 5일 오후 3시 공단본부 중회의실에서 직업능력개발과 평생학습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현장에 기초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제공하여 근로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와 실무능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공단은 ‘일터가 곧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1,100만 근로자와 150만 기업에게 다양한 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질 높은 능력개발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최고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중추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하였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진흥사업의 전문기관으로써 평생학습계좌제,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와 같은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전 국민이 평생학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전 생애에 걸친 인적자원개발(HRD)을 지속하기 위한 양 기관의 역량을 통합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양 기관은 인프라와 정보를 활용한 직업능력개발의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학습 병행 기반의 현장 적합형 재직근로자 교육과 독학학위제 등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