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문닫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점점 늘고 있다?!

2년 간 10여 곳 영업 중단 현상! 아웃도어 업계는 지난 2013년부터 내리막길에 접어들며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올 들어 그 정점에 달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수익률 하락으로 물량이나 인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부도 및 사업 중단을 선언하는 브랜드가 크게 늘어나며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 올 들어 2~3개 브랜드가 영업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온라인 유통 영업을 진행하려는 움직임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섬유패션산업 인력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섬유패션산업 인력 중 40세 이상 종사자가 전체의 69.2%를 차지하며 ​인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5년 세계 섬유패션산업 현황은 국제유가 하락, 유럽의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7.4% 감소한 7,444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중 우리나라는 섬유‧의류 수출에서 세계 9위, 기술력에서는 세계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현재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위상과는 달리 전문 인력 부재, 청년취업기피 현상, 고령화 등으로 인해 섬유패션산업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저출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유·아동복 업계! 화장품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저출산 문제로 정체 국면에 서 있는 유·아동복 업계가 화장품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존슨앤존슨의 ‘베이비로션’, 보령메디앙스의 ‘누크’로 양분되어 있던 유아스킨케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더욱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소비자의 니즈 때문입니다.

아토피 등 영유아 피부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를 생필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커졌고, 출산부들이 사용 경험에 따라 아이의 제품을 고르는 성향이 강합니다.

​업계는 지난해 1천억원 규모로 추산된 유아스킨케어 시장이 성인스킨케어 시장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유아 화장품을 전개 중인 보령메디앙스, 제로투세븐, 아가방앤컴퍼니 등은 올해 라인 익스텐션 및 신규 브랜드 런칭 등으로 시장 파이 확장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 국내 프리미엄 스니커즈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국내 스니커즈 시장은 10만원 대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중가 군이 무너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6~8만원 사이 중저가와 30만~80만원대의 프리미엄으로 양극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수가 급증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 들어 프리미엄 스니커즈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10~30% 역신장으로 조사되었고, ​인기가 시들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강남권 일부와 부산과 대구 등 대표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유지되는 한계도 보이고 있습니다.

● 애플코리아, 2017년 애플스토어 공개채용

애플코리아에서 2017년 애플스토어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모집부문은 인벤토리 스페셜리스트, 관리자, 비즈니스 스페셜리스트, 엑스퍼트, Genius, 스페셜리스트, 크리에이티브, 서비스스페셜리스트. ​이번 채용은 올 11월께 완공될 서울 강남 가로수길의 1호점 직원 채용을 위한 것으로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면접>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애플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접수를 받으며, 샵마넷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