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설립한 영어교육 전문대학원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가 2017년 ‘뷰티 영어 회화(English for the Beauty Industry)’를 출간했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가 2백만 명을 돌파하면서 미용업계에서도 외국인 고객들을 응대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미용 관련 해외 취업자 수 또한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뷰티 영어 회화’는 미용실, 네일샵, 피부 관리실 등 미용실무현장에서 외국인 손님과 대화할 때 필요한 영어회화를 담은 맞춤형 실용영어도서이다. 

이 책은 미용실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와 표현들을 주제별, 상황별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뷰티 영어 서적들과 달리 다양한 학습활동들로 구성되어있다. 듣기, 말하기, 중요단어 및 표현들, 주제와 관련된 기초문법을 배우고 마지막 활동에서는 주어진 조건에 맞춰 상황극을 만들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의 저자인 고은지 강사는 현직 중등영어교사이자 미용영어교육 전문가이다. 저자는 “영어교육전문가와 미용전문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존에 출판된 미용영어책을 분석하고 미용학과학생, 전문미용인 등 미용관련 종사자들과 심층인터뷰를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작업을 거쳤다”며 “영자신문인 코리아 타임즈(The Korea Times)와 미용전문잡지인 그라피(Graphy)에 뷰티영어회화를 연재함으로써 출판 전 검증을 받은 교재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뷰티 영어 회화’ 가격은 1만 3천 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