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려주려 할 적에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그의 근육과 뼈를 고달프게 하며, 그의 일이 그가 하고자 했던 것과 어긋나게 한다.

그것은 그의 마음을 분발시키고 인내를 기르게 해서, 그가 할 수 없었던 일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스스로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덜어내고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한 알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른다.

어려움과 고난에 처해 있는 사람들은 강인한 의지력과 인내 없이는 결코 꽃을 피울 수 없으며 어떠한 열매도 맺을 수 없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반드시 시련과 고통 속에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성실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

천리마라 할지라도 한 번 뛰어서 열 걸음을 갈 수 없다. 그러나 평범한 말이라도 열 수레의 짐을 나를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노력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가 맡은 일은 게을리 하지 말고 몸소 실천하여 찬란한 열매를 꽃 피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