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는 11월 29일 ‘STP 사랑체험’ 독거노인 위로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추운 겨울 인성교육 차원에서 효 체험 및 어른을 공경하는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산교육을 실천하였다.

‘STP 사랑체험’ 활동은 사랑의 물품 배달, 말벗해 드리기, 간단한 청소를 함으로써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STP 사랑체험’활동은 S(Student)-T(Teacher)-P(Parents)로 교육 공동체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약화된 가족의 유대감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였다.

독거노인 방문 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한 할아버지는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을 보며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어 너무 고마웠다."면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