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지난 11월 30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의 축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도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256개의 일자리를 창출, 440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등 사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고, 제작지원작이 넷플릭스에 방영되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오전 세션에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어워즈 본선 5팀 중 최우수 3팀이 라이브 피칭을 통해 현장 심사와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17 베스트 크리에이터로 현병욱(오땡큐) 뮤직 크리에이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병욱 뮤직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크리에이터 생활을 유지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앞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캐리소프트 윤달련 실장, 레페리 이동후 전무, 샌드박스 네트워크 이필성 대표 등 MCN 업계 관계자의 주제발표로 오픈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스타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 밴쯔가 기조강연 및 시상자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크리에이터 교류의 장 <네트워킹 파티 : 해피아워>와 유튜브 앰베서더(멘토)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채널운영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유튜브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워크숍>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