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일 한국진출 25주년을 맞은 맥도날드는 광화문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신규매장을 60개 이상 오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5년간 고객 만족을 위하여 맥딜리버리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24시간 운영 등 선도적인 운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지금까지 전국에 29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0개 이상 신규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 2015년까지 총 매장을 500개로 확대하고 2만5000명을 고용한다는 목표다.

션 뉴튼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한국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맥도날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으로 2013년에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25주년 기념로고가 새겨진 떡과 음료 등을 나눠 먹으며 한국 고객 및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