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월 30일 09:00시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30일 04시 현재, 단위: m)은 [시정계] - 중부지방 : 예산 40 아산 50 홍성 60 부여 80 보령 80 청양 80 시흥 100 안산 100 서천 150 - 전라도 : 김제 70 고창 110 목포 130 영광 130 줄포(부안) 160 익산 180이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31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4월 1일)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31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다.

오늘 경상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과 내일(31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