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영종고 인문·사회 동아리 역지사지, “4차 산업혁명 시대, 율곡이 들려주는 인성 여행”을 떠나다

[뉴스에듀] 인천영종고등학교(교장 이성호) 인문·사회 동아리 역지사지는 2018년 5월 1일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율곡이 들려주는 인성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DMC 파빌리온, 화석정, 율곡이이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서울 DMC 파빌리온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발전된 기술상을 보기 위해 VR체험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파주로 이동을 하며 변화하는 도시 경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시의 변화 모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화석정과 율곡이이유적지를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라는 인물이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고, 율곡 이이의 사상과 철학 세계를 통해 인문학의 매력을 느껴보았다.

답사에 참여한 인천영종고 1학년 이민이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사회학의 방향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인문·사회 분야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인천영종고등학교 이성호 교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인문·사회학 분야에 대한 관심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