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원 산남초등학교(교장 이애련)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 플러스' 산남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하였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산남가족사랑 캠프에는 30가족 113명이 참가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보듬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1박2일 캠프 중 첫째 날엔 캠핑활동, 요리경연대회,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 나눔 시간, 영통구청 심폐소생술 강의, 흡연예방 및 건강 체험교실 등의 활동으로 가정생활 및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제63회 현충일인 캠프 둘째 날에는 아침기상과 동시에 조기게양 행사를 실시하여 나라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의미 있는 가족캠프가 되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QR코드를 이용한 보물찾기’활동으로 산남가족사랑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산남초 학부모회장(이윤정)은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건전한 가족캠프활동을 통해 가족간 의 소통 뿐 아니라 우리 마을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초 이애련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단합된 마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가 될 수 있었다’며 이 번 산남가족사랑 캠프는 행복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소통의 장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