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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파일] "이년이 그냥"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발언 의심 통화 녹취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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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4  2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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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신문] 이희선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이 지사의 친형 이재선 씨의 딸 이모씨 사이의 통화로 추정되는 녹취 파일이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퍼지고 있다. 

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통화 내용에는 ‘강제 입원’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 지사는 고 이재선 씨를 생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토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녹취된 파일상 통화는 자신을 ‘작은 엄마’라고 지칭하는 여성 A 씨가 젊은 여성 B 씨에게 전화를 걸며 이뤄졌다. A씨는 “나다. 작은엄마. OO아. 전화 좀 받아라. 미안하지만, 아침 일찍 작은 엄마가 너의 문자를 봤는데 작은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그러니?”라며 따져 물었다.

이어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따위 문자는 안 보내겠더라. 네가 집안 어른을 봤길래 OO나 너나, 집안의 노숙자 부부한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전화 매너를 갖고 있니?”라고 항의했다. 여기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이름은 고 이재선 씨의 두 자녀 이름과 일치한다게 지배적이다.

통화에서 김씨의  격분이 쏟아졌다. “내가 집안 어른 아니냐”고 말하는 A 씨에게 B 씨가 “어른 아니예요”라고 말하자 A 씨는 “이년이 그냥”이란 말로 욕설을 하며 “그래? 좋아.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강제 입원 말렸거든? 니네 작은아빠가 하는 거? 너, 너 때문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B 씨가 “협박하시는 거예요?”고 묻자 A 씨는 “허위사실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아닌거 내가 보여줄게”라며 통화를 종료했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1일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박인복씨, 바른미래당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는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인복 씨는  “선거 때마다 한 가정이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이어 박 씨는 “2010년 이 후보가 성남 시장이 된 후 남편이 성남시를 위한 비판 글을 쓰면서 둘의 관계가 틀어졌다”며 “하늘에 있는 우리 신랑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참회하고 죄송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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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2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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