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뉴스

[뉴스에듀]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당정청은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엽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고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당정청은 오늘(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난 7월 고용 동향을 비롯한 고용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각종 장·단기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현 고용 상황의 문제점을 공유, 진단하고 어떤 식으로든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해 회의 직후 고용 관련 긴급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 장관,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머리를 맞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