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방송캡처

[뉴스에듀] 룰라 멤버 김지현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SBS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타 부부쇼 ‘자기야’ 7일 방송에서는 ‘기혼의 명절VS미혼의 명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결혼을 못한 탓에 명절만 되면 아버지가 괴로워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현은 "40살 전까지는 못 간 거야, 안 간 거야 했는데 40살 이후부터는 못 간거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부러운 것도 있고 스트레스가 있다."고 밝히고 "아버지는 명절이 끝나면 2박 3일 동안 술만 마신다. 3남매가 다 미혼 상태라 결혼이 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혼자냐는 MC의 돌발 질문에 김지현은 "남자친구가 있다."며 "예전에 방송에서 전 남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헤어지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결혼 기사가 전 남자친구로 났다."고 고백하며 현재 2년째 열애 상태임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