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인터파크 3위 11번가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인터파크 3위 11번가 순으로 분석되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하였다. 2018년 8월 10일부터 2018년 9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2,003,92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8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3,993,489개와 비교하면 5.8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로 분석하였다.

2018년 9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G마켓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9,369 미디어지수 500,661 소통지수 972,415 커뮤니티지수 771,446 사회공헌지수 1,501,5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45,424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802,767와 비교하면 5.91% 상승했다.

2위, 인터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782,310 미디어지수 1,801,359 소통지수 1,094,926 커뮤니티지수 457,938 사회공헌지수 1,110,1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46,718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375,223와 비교하면 2.39% 하락했다.

3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456 미디어지수 752,409 소통지수 1,255,035 커뮤니티지수 463,762 사회공헌지수 1,266,1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52,772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970,042와 비교하면 15.3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9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8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3,993,489개와 비교하면 5.8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6% 하락, 브랜드이슈 1.93% 상승, 브랜드소통 2.49% 하락, 브랜드확산 32.91% 상승, 브랜드공헌 23.2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