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12.03 07:00 기준

[뉴스에듀TV]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일 18시부터 3일 06시까지, 단위: mm)은 - 경기도: 백령도 18.3 운평(화성) 7.0 평택 5.5 수원 4.7 인천 2.0 - 충청도: 청양 18.5 보령 13.5 홍성 11.4 서산 8.4 - 전라도: 가거도(신안) 19.0 위도(부안) 15.0 여수 14.4 순천시 14.0 완도 13.5 - 경상도: 삼천포(사천) 23.5 남해 21.0 하동 15.5 부산 10.0 - 제주도: 제주남원 40.5 삼각봉 30.5 성산 17.7 이다.

비 구름대는 북동진하면서 수도권은 3~4시간 이후 비가 그치겠고, 내일(4일)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오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도 흐린 가운데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일 18시부터 3일 06시 20분 현재, 단위: mm)은 - 백령도 18.3 소청도 11.5 대연평 9.5 운평(화성) 7.0 수리산길(군포) 6.5 수원 6.1 의왕 6.0 평택 6.0 오산 6.0 승봉도(옹진) 6.0 안양 5.5 이동(용인) 5.5 교동(강화) 5.5 고잔(안산) 5.0 남현(서울) 4.5 시흥 4.0 과천 4.0 분당(성남) 3.5 연수(인천) 3.5 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12.03 07:00 기준)는 세종 91, 서울 51, 인천 50, 경기 56, 경북 67, 충북 61,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55, 충북 38, 대구 40, 경북 39를 보이겠다.

▲ 레이더 영상(3일 06시 현재) 기상청 제공

내일(4일) 새벽 다시 전국에 비(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제외)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5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서풍이 유입되고 내일(4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림에 따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8~12도 정도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정도 높겠다.

한편,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모레(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그제(1일)부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강하게 발원하고 있다.

이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으로 동진하는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대부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4일) 비가 그친 후 서해상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황사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의 변화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내일(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다.

내일(4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 2018년 12월 03일(월) 05:00 기상청 발표

당분간 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오늘부터 동해남부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한편, 내일 오전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오늘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