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진 의원(본희의장 의장석 오른쪽), 김소영 의원(사진 우측 하단)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과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은 지난 11월 28일(수)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89회 청소년 의회교실 및 수료식에 참여한 동명여자중학교 학생 110명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서울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의회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의회 체험활동이다. 

이번 제189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11월 28일(수) 13:00부터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원등록, 조례안 및 결의안 처리, 찬반토론, 2분 자유발언, 전자투표 등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진행하면서 상호 간의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의원은 “열과 성을 다해 진심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 시의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방의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여러분이 이 일을 계기로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각자만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김호진 의원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 강조했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오늘 경험한 것이 후일 학교나 가정에서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고 처리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향후 사회에 나갔을 때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