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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원, '제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개최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스스로 도전한 청소년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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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8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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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참석하에 12월 8일(토) SETEC(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제8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개최하였다.

올해 전국적으로 4,648명의 청소년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했으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은 2,418명이 배출되었다. 이 중 148명의 금장 포상청소년(국제형 7명, 자기도전 141명)이 금장 단계를 포상 받았다.

특히, 금년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내 도입 10주년으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선동의원, 김수민의원, 존 메이 국제포상협회 사무총장, 수 워커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금장 포상청소년들을 축하하였다.

또 이번 포상식에서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14명, 지도자 3명, 기관 3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받으며, 45명이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 받았다.

정다소 양 “9년 간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다소 양(19세,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기는 포상제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했던 정양은 9년이 흐른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포상 받는 것으로 모든 포상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9년 동안 포상제와 함께 해오면서 정양의 청소년기는 다른 청소년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다.

정양은 초등학교 4학년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매주 활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귀찮게 여겨졌다. 그러나 동장을 포상받고 은장을 시작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일에 익숙해졌다. 오히려 경험하고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점점 늘어났다. 정양은 9년이라는 시간동안 포상제를 통해 중국어 회화, 도자기 만들기, 가야금 연주 등 일반 청소년들보다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양은 “나를 표현하는 것에 서툴던 청소년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송채령 양 “작은 변화가 성장의 첫 걸음”

송채령 양(14세, 청춘예찬)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까지 모두 마쳤지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아 챌린지 단계에 도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은장, 금장 단계를 거치면서 마을의 하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챌린지형 포상제로 생태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챌린지형 포상제는 기록의 의무나 포상심사 없이 활동 보고서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포상 활동보다 수월했다. 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고 활동을 하다 보니 가끔 포상활동에 소홀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챌린지 활동을 끝까지 해내 마을 하천의 수질검사를 하고 환경정화를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기분에 뿌듯했다. 송양은 포상제를 통해 “내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나를 좀 더 아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게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포상활동에서도 좀 더 나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포상을 받게 된 청소년들에게 이번 포상식이 자기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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