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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 칼럼] 내가 사랑하는 ‘사자성어’
홍경석 교육전문기자  |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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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8  2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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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석 기자
[뉴스에듀TV=홍경석 기자] 사자성어(四字成語)는 한자(漢字) 네 자(四字)로 이루어진 성어(成語)이다. 또한 ‘사자성어’는 어떠한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평소 알게 모르게 이 사자성어를 무시로 사용하게 된다.

예컨대 “나는 정말이지 고진감래(苦盡甘來)와 와신상담(臥薪嘗膽) 끝에야 비로소 오늘날의 자수성가(自手成家)를 이뤘습니다.”라는 성공한 인사의 강연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필자는 초등학교조차 겨우 나온, 말 그대로 무지렁이다.

하지만 뒤늦게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천명의 나이 때 사이버대학에 들어갔다. 경비원으로 근무하느라 늘 피곤했지만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3년 과정을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 덕분에 졸업식 날엔 별도로 학업우수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명불허전(名不虛傳)을 사랑한다. 먼저 ‘우공이산’은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 여덟 곳의 언론과 정부기관, 그리고 지자체 등에 기고(시민기자로)를 하고 있음은 나름 ‘우공이산’의 힘이라고 믿는 터다. ‘명불허전’은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조만간 제2의 저서를 출간한다. 이는 얼마 전 원고를 보낸 출판사에서 출판계약을 맺자고 전화를 해옴에 따라 다음 주에 실현될 예정이다. 책을 발간해본 작가는 알겠지만 그 길은 대단한 험산준령(險山峻嶺)이다.

막상 출간계약을 하고도 이를 시기에 맞추자면 원고 전체를 그야말로 다 뜯어고쳐야 한다. 말 그대로 환골탈태(換骨奪胎)가 되는 셈이다. 글자의 오류를 찾아야 하는 수정과 교정 작업은 더 지난(至難)하다.

아까 고친 글이 돌아서고 나면 금세 또 빼꼼 고개를 내미는 때문이다. 아무튼 그러한 고생이 담보된 까닭에 책을 사보면 독자지만 책을 내면 작가 대접을 받는 것이다. 3년 전 이맘때 초간(初刊)인 <경비원 홍키호테>를 발간했다.

그러나 많이 팔리지 않은 까닭에 저자의 특권이랄 수 있는 인세는 한 푼도 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바라는데 나름 우공이산의 비밀까지 담긴 필자의 재간(再刊)은 부디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길 소망한다.

   
▲ 홍경석 기자
출판계약 때의 계약금과는 별도로 많이 팔려 인세까지 받을 수 있다면 그동안 가난과 싸우느라 기진맥진(氣盡脈盡)한 조강지처(糟糠之妻) 아내는 얼마나 좋아할까 싶어 벌써부터 기대가 만만하다(期待滿滿).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게 나의 또 다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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