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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기자 칼럼]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
홍경석 교육전문기자  |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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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5  1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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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대전충남세종 홍경석 기자] 우리가 사는 사회는 서로 무언가를 팔고 사는 관계로 이뤄져 있다. 그 판매의 요소는 ‘성실’과 ‘신뢰’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이 두 가지가 결여된 상품은 단박 소비자로부터 버림을 받고 도태되기 마련이다.

필자가 일찍이 영업의 세계로 입문한 건 어쩌면 필연적 선택이었다. 가방끈이 짧다보니 학력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판매실적만을 중시하는 판매전문회사가 ‘딱이었다’. 중학교라곤 문턱도 넘지 못한 가난뱅이 20대 청년이 입사한 회사는 영어교재 전문회사.

영어회화 테이프까지 갖춰진 풀세트는 당시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시나브로 영어의 붐을 조성하던 즈음이었다. 가짜 이력서(‘고졸’이라는 허투루 학력의)를 내서 서류심사에 합격한 뒤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데 왠지 그렇게 자신감이 불끈했다.

‘해보자! 나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많이 배운 친구를 찾아가 밤마다 영어 개인교습을 받았다. 이를 바탕 삼아 전국최고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여세를 몰아 이듬해엔 약관 20대 초반에 전국 최연소 사업소장에까지 등극했다.

그래서 필자는 나름 ‘초신영달(초졸 출신으로 신화를 이룬 영업의 달인)’이란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터다. 필자의 지난 시절 개인적 ‘무용담’을 자랑하였다. 하지만 이는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로 치부해도 될 만큼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슈퍼 세일즈맨’의 일대기를 다룬 책을 최근 일독했다.

(주)넥센미디어에서 출간한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자 김흥중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선박의 전자기기를 설계하던 엔지니어에서 의료기기 판매직으로 전직하여 대단한 성공을 일군 명불허전(名不虛傳)의 슈퍼 세일즈맨이다.

저자는 한국 최고의 대기업인 삼성그룹과 발명왕 에디슨이 설립한 138년 역사를 가진 미국 최고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합작회사 삼성GE의료기기(주) & GE HEALTHCARE KOREA(주)에 입사한 지 불과 12년 만에 임원으로 발탁되었다.

이후엔 경영자로 변신하여 삼성GE의료기기(주)& GE HEALTHCARE KOREA (주) 지방판매본부장/영업이사, 서울메드(주)창업 대표이사/사장, JW중외메디칼(주) 영업서비스본부장/수석상무이사, (주)리스템 영업서비스본부장/전무이사, 한영무역(주) 총괄경영/부사장을 역임했다.

‘영업은 나 자신을 파는 것이다’란 신념으로 국내영업 5년 연속1위, 아시아 3년 연속1위로 THE TOP SALESPERSON AWARD IN GE ASIA까지 수상한 저자는 현재 각 대학과 기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으며, 휴넷MBA총동문회 최고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미 출간한 저서로 <10만 시간의 공포>를 지니고 있는 저자는 독서방법의 터득으로 책 한 권의 독서를 고작 1시간 이내로 뚝딱 처리하는 신통방통의 묘술(?)까지 지니고 있는, 그래서 “대체 못하는 게 뭐야?”라는 합리적 의구심까지를 발동하게 하는 걸출한 인물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치환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든 저자는 36년 동안 경험한 영업현장의 생생한 성공사례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다.

평사원이었음에도 경쟁사의 오너인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찾아가 의료장비 계약을 완결하는 장면에선 저자의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이 발견된다. 복막염 수술로 입원한 병원에서조차 18억 원의 의료장비 계약 오더를 따낸 적극적 투지 역시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는 저자의 긍정마인드를 새삼 음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직장인이라면 ‘초심(初心)’과 ‘애심(愛心)’, ‘결심(決心)’과 ‘열심(熱心)’에 이어 ‘허심(虛心)’과 ‘뒷심’이라는 여섯 가지 긍정과 적극 마인드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이 책에는 동서고금을 망라한 인류의 지혜와 명언까지 가득하여 마치 빈 집에 소가 들어온 듯한, 그래서 ‘졸지에 만석꾼’의 풍성함까지를 덤으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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