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2018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가심비’ 트렌드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소비자에게 심리적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유아동 관련 업계에서도 이에 발맞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가심비 돋보이는 유아동제품에 주목! 

스마트학생복 등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더한 유치원복으로 가심비 제품 대열에 합류한다. KC 인증 마크를 비롯, 원복 최초로 전 복종에 Q마크를 획득했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및 안전을 고려해 유해물질, 발암물질을 배제한 100% 국내 생산 원단을 사용했다. 항균성, 신축성, 발수·발한 등 기능성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미아방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개발, 도입해 유치원복에 부착된 와펜에 스마트폰만 대면 입력된 보호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미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원복에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어둠 속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며 팔꿈치와 무릎에 안전패드를 부착, 부상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더했다. 이외에도 코트, 롱패딩, 패딩 조끼 등 아우터를 갖춰 큰 일교차에도 따뜻하게 등·하원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체형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한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원복을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심비 트렌드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아동 관련 업계 역시 다양한 가심비 제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며, “리틀스마트 유치원복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매자인 부모와 실착용자인 아이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랜드월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신학기를 맞이해 19SS 책가방을 출시했다. 가벼운 책가방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튼튼함과 컬러풀 감성을 더한 ‘ICON SCHOOL’을 테마로 총 9가지 스타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500g의 무게를 자랑하는 가벼운 경량성으로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뉴발란스 키즈만의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까지 더했다. 또한 책가방별로 보조가방, 크로스백, 카드지갑 등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한 번에 잡았다. 

쁘띠엘린의 유아동 목욕용품 브랜드 ‘오케이베이비’의 좌식욕조 오플라는 넘어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사다리꼴 구조로 디자인됐다. 내부가 인체공학적인 곡선으로 이뤄져 아이가 스스로 앉고 서는 자세에 맞춰 편하게 씻길 수 있어 영유아가 앉은 상태로 반신욕과 통목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퀵 배수 시스템으로 세척과 헹굼이 한번에 가능하고 외부의 홈이 적어 물 때와 곰팡이의 생성을 최소화시켰다.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두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며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PP소재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베이비스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알프스에서 온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는 베이비스파에 사용 가능한 유기농 스파 오일, 유기농 스파 로션, 올인원 스파 워시를 선보였다. 알프베베 스파 오일은 기존 유아동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를 블렌딩한 천연 아로마 테라피를 담아 아기들의 숙면을 돕는다. 또한 피부와 가까운 성분인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로 건조한 겨울 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나트루(NATRUE)의 최고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