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02.04 08:00 기준

[뉴스에듀TV] 설날 하루 전 4일 '입춘 대길' 비 개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공습'

24절기상 입춘인 4일 설날을 하루 앞서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입춘은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로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한국환경공단(02.04 08:00 기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93 경기 98 인천 83 강원 93 세종 98 충남 89 대전 94 충북 99 전북 105 광주 99 전남 90 대구 122 경북 116 경남 96 울산 71 제주 82 등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은 77로 '보통'을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또한 서울 45 경기 48 인천 36 세종 46 충남 39 대전 40 충북 56 강원 46전북 45 대전 40 광주 36 등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모레(6일)까지 평년보다 높겠으나, 입춘인 오늘(4일) 아침은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어제보다 4~10도 낮겠고(평년보다는 2~6도 높음),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기준 영하 7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