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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홍경석 교육전문기자  |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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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8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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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홍경석 교육전문기자] [정규직 취업 10명 중 1명뿐…대졸예정자들 '한숨'] 지난 1월 21일자 세계일보에 실린 뉴스다. 제목처럼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중에서 졸업 전에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불과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걱정이다.

따라서 요즘 취업에 성공하면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인 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고작 0.98명에 그렸다고 했다. 출생아 수도 32만 7000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설상가상 머지않아 출생아 수가 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참으로 암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취업이 힘드니 결혼까지 도모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부모가 부자인 까닭에 자녀에게 물 퍼주듯 재물을 주고 결혼까지 시킨 뒤, 용돈까지 매달 척척 준다면야 모르겠으되.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이고 대접까지 받는 취업스펙까지 쌓아서 원하는 직장으로의 취업 역시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여기에 그 해법을 담은 책이 발간되었다.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 국민제안제도 활용 상 받고 돈 벌어](저자 최은석 & 출간 행복에너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의 주 얼개는 ‘국민제안제도’의 친절한 매뉴얼과 구성을 갖추고 있다.

국민제안제도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이 책의 별제(別題)처럼 ‘상 받고 돈 버는’,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잡이에도 성공하는 셈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국민 제안 필수 비법>은 이 책의 화룡점정이다.

저자는 20년째 공무원으로 현재는 공기업 팀장으로 근무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상 받고 돈까지 벌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을 만드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말 그대로 고기를 잡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의 ‘그물’을 던져준다.

또한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 그 ‘언덕’까지를 제공한다. 저자는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제도를 활용한 창의적 제안활동 등으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이하 시장/군수/구청장부터 무려 수백 회나 수상한 이 분야의 달인이다.

제안 포상금으론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취업 스펙을 갈망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의력 자기계발 강의 기부 및 고학생(苦學生)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까지 하고 있다. 한때 ‘3포 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어느새 ‘5포 세대’로 바뀌었다.

‘결혼, 내 집 마련, 출산, 연애, 대인관계’를 포기한다는 얘기다. 여기에 더해져 ‘7포 세대’까지 등장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그야말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즈음이다.

과거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사회적 사다리가 존재했다. 가난을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로 꿈을 이룬 대통령, 기업가, 학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꿈의 사다리를 타고 청운의 미래를 펼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다리가 사라진 세상이 되었다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현실은 과연 그럴까? 이 책의 저자 역시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에 아버지 생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할 뻔했던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저자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가진 아픔을 먼저 경험해 봤기에 돈이 없고, 시간까지 부족하여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고자 이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아무리 궁지에 몰릴망정 꿈만큼은 분실하지 않아야 한다.

여전한 취업 전쟁의 시대이다. 따라서 어쩌면 우리의 꿈은 저 멀리에 있는 신기루처럼 보이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절망하거나 시도조차 않는다면 이처럼 비겁한 일이 또 없다.

국민제안제도의 적극적 실천으로 스펙을 쌓고 두둑한 상금을 받으며 나눔도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도출해 보자. 이 책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추락한 자존감을 높이고 취업의 꿈까지 덩달아 이루길 응원한다. 꿈과 그 꿈을 위한 실천은 성공과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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